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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극한직업> 치킨이 맛있는 잠복 수사

by 적휴 2023. 3. 1.

극한직업 포스터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들이 치킨집 앞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망해가는 치킨집을 인수하여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범죄조직을 관찰하는 잠복수사를 병행하는 범죄액션코미디물입니다. 영화를 이끌어가는 다섯 명의 배우들의 우스꽝스러운 연기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재미를 관객에 주었으며 영화 내용 상에서 치킨배달을 통한 마약 범죄를 이어 유쾌하게 풀어낸 것 색다른 관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적휴의 영화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치킨장사하는 그들의 사연

처음부터 마약반형사 5명은 치킨장사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극 중에서 치킨장사를 하게 된 그들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마약반 형사로써 실적도 능력도 의심되는 와중에 마약판매를 하는 중간책 하나 잡겠다고 난리를 피워 경찰 조직에 대한 비하와 질타가 쏟아질 정도로 사고를 치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 날에 국제적인 범죄조직 마약밀수 행의 실마리를 구하게 되고 그들을 잡기 위해 범죄조직이 지내고 있는 앞 치킨집을 인수하기에 이릅니다. 치킨집을 인수하긴 하였으나 치킨집 행세를 하기 위해서 치킨을 만들어본 적 없는 그들은 각자 치킨을 만들어서 맛을 보고 주방장을 선별하고 치킨집 운영을 하는 시간에는 각자 형사의 직위를 내려놓고 치킨 장사를 열심히 하기 시작합니다. 주방장 선별 간 주방장으로 선정된 마형사의 수원 왕갈비 양념으로 버무려서 만든 수원 왕갈비통닭은 입소문을 타고 치킨맛집으로 거듭납니다. 본인들의 원래 목적인 범죄 조직 소탕은 뒷전으로 된 채로 치킨집에 열정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소문이 널리 널리 퍼져 투자자를 만나 전국 프랜차이즈화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시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본사를 운영하는 마약반 형사 5명은 불만스러운 리뷰와 가게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신고에 의해 현장확인을 나섭니다. 그렇게 분점관리를 위해 파견된 마형 사는 현장확인에서 확장된 사업이 마약 거래와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본업인 마약반으로 각성을 하면서 범죄조직을 본격적으로 쫓기 시작합니다.

마약반 치킨사업으로 정직을 당하다

마약반의 치킨사업이 날로 성행을 하지만 이로 인해 정직을 당합니다. 마약반의 치킨집은 날이 가면 갈수록 사업이 잘되기 시작합니다. 일본여행객으로부터 치킨집은 한국 여행 간 꼭 들리게 되는 여행코스가 되어버리고 치킨을 팔다 보니 입소문이 나서 방송국 촬영까지 요청이 들어오지만 방송국 촬영을 거부하자 이에 앙심을 품은 방송국은 보복방송을 보도합니다. 그 방송으로 인해서 치킨집은 분명 수사목적으로 인수를 하였으나 맛집이 되면서 공무원이 영리를 목적으로 겸업을 하고 있다는 사실로 왜곡이 되면서 들켜 모두 정직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정직을 당한 그 와중에 파리만 날리던 치킨집에 앉아있는 마약반 형사들은 침울해져 있었습니다. 이무배는 남녀노소 편의점을 드나들듯이 쉽게 살 수 있는 마약의 시대를 꿈꾸고 있었는데 이무배 부하중 두뇌를 맡고 있는 정 실장을 통해서 치킨집을 프랜차이즈화 하면 치킨 배달을 통해서 마약거래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마약반의 치킨집을 향합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서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고 프랜차이즈화를 요구하면 그쪽에서도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이라는 사실을 이무배에게 얘기합니다. 그렇게 정실장은 마약반 형사들 인지도 모르고 프랜차이즈화를 요청했고 그것을 승낙한 마약반 형사들은 여러 지점을 통해서 사업을 확장합니다. 하지만 지점 확장을 했지만 각 지점의 불평불만을 통해서 고반장은 마형사에게 지점 순찰을 명합니다. 마형 사는 그렇게 가게 문을 닫고 담배를 피우면서 가게에 있는 점원들을 확인해서 혼을 내다가 같이 마작을 하는 와중에 그들의 대화를 듣습니다.  이무배가 테드창에게 넘기고 정실장을 죽인단 얘기를 듣습니다. 

 

 

마약반 형사 돌아오다

마약반 형사들은 그렇게 치킨집이 프랜차이즈로 널리 퍼지는 와중에 사업 사이에 껴있는 마약 거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본업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쫓으려고 했던 이무배의 아지트에 치킨배달을 하면서 거래정황을 파악하려고 하다 시작된 치킨사업에 대박이 난 그들이었지만 본업은 사실상 잊어버린 척 있었던 것이지 잊어버린 게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분점을 확인하던 마형사가 한 분점에서 마작을 같이 하다가 중국어를 하면서 정체가 들통이 나면서 다치고 이무배를 쫓아 밀항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약반은 출동합니다. 추가적으로 마약반을 지원하러 오는 강력반 형사 최반장의 내레이션이 나오면서 마약반의 진정한 진가가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어떤 위험한 범죄자를 만나 대치를 하더라도 흉기에 찔려도 죽지 않는 좀비라는 전설이 있는 고반장, 무에타이 동양챔피언 출신인 장형사, 유도 국가대표 특채로 채용된 마형사, UDT/SEAL 출신인 형사 영호, 맷집 좋은 야구부 출신 막내 재훈까지의 과거력이 최반장의 내레이션으로 소개가 됩니다. 이무배와 테드 창의 부하들을 하나둘씩 처리하고 고반장은 끝까지 이무배를 쫓아가서 혈투를 벌입니다. 이무배의 보디가드인 선희에게 맞아서 망가진 마형사의 얼굴을 보고 격분한 장형 사는 무에타이 챔피언답게 놀라운 격투실력으로 이무배의 보디가드인 선희를 얼굴이 피떡이 되도록 타격하면서 손쉽게 제압합니다. 이무배도 고반장이 혈투 끝에 제압을 하고 조직을 모두 소탕한  그들은 이 업적으로 인해서 특진을 하고 경례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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